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닫기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
도시/주거 옥룡동 옹벽붕괴사고는 재해가아니라 부실공사 사고입니다. 답변대기중
  • 작성자 : 최**
  • 등록일 : 2025-07-03
  • 조회수 : 72
6월21일 옹벽붕괴사고를 당한 집주인 입니다.
별안간 피해를 입은 우리가족은 갈 곳이 없어 몸도 마음도 지쳐 괴로운데 이재민정책만 운운하며 아무런 보상없이 우리가족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우린 이재민이 아니라 사고 피해자입니다.
첨부 사진처럼 주차장 공사후에 벽면에서 작은 흙과돌이 떨어졌고 미세한 금이 생겼습니다.
이상한듯 하여 22년 찍어 뒀던 사진입니다.
그 후 금이 조금씩 커지고 흙물도 나오고 올해는 급 안좋은 상황으로 변하기에 4월에 신고를 하였고, 시찰 나와선 우리걱정과는 다르게 틈에만 시멘트를 채워 넣으면 되겠다고 하였고 전 위험하니 비많이 오기전에 꼭 해달라 부탁까지했는데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사고가 생긴 겁니다.
첨부사진은 6월초 왜 보수 안 하지? 싶어 다시 찍어둔 옹벽사진 입니다.
이 사진을 보고도 비 때문이라고요?
당일 비 많이온것이 좀 더 빨리 사고를 촉진시킨 것이지 이옹벽은 곧 무너질 벽이였습니다.
오래된 옹벽위에 그대로 주차장을 만들기에 동내분들은 위험해보여 걱정하며 공사하시는분께 당부하였고 저 또한 걱정에 안전하게 튼튼하게 당부드렸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부실 공사 였음이 증명되어 피해자가 생겼습니다.
옹벽이 오래되서 무너진게 아니라 많은 차들에 무게를 견디게 설계된 옹벽이 아닌 곳에 보강공사도없이 그대로 주차장을 건설한 잘못 입니다.
아니 다 떠나!
민원을 넣었는데 붕괴를 막을 수 있었는데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않은 공주시 책임입니다.
자다 굉음과 집 흔들림에 놀라 거실로 뛰쳐나온 식구들
상황파악 후 공주시 당직실에 전화하니 다시 연락준다하고 우린 무서운데 빨리 연락주지않는 시.
주차장 차를 빼지 않으면 더 큰일 날듯하여 119에 연락.
그후 연락온 당직자는 아침이 되야 나올 수 있다하고~~참나. 119연락 안 했음 정말 어쩔뻔....
대피하는게 좋겠다는 대원들 이야기에 부랴부랴 간단 옷가지와 반려동물을 데리고 대피했습니다.
그 후 많은 도움들이 있었고 조금만 견디면 다 잘 될 줄 알았는데....
피해자인 우리보고 이재민대책으로 나온 LH아파트로 거주지를 옮기라 하면서 청소비도 아니 이사비도 없이 피해자가 알아서 아파트 청소하고 알아서 모든 가전과 짐을 빼 이사하라니요?
이사 청소비용이 1~20만 원인가요?
왜 피해자가 큰돈을 쓰며 나가야 하나요?
시장님이 제 입장이라면 수긍하고 받아 들이시겠습니디까? 누구에게든 이상황을 말 하면 어이없다는 반응 입니다.
중학생 아이와 성인셋! 4인가족이 10여평으로 가는것도 참고! 아이 학교거리 3배이상 늘어도 참고!제 출퇴근시간 한시간 빨라져도 참고! 성인아들과 공부하는 중3아들이 한방쓰는것도 참고! 스트레스에 밥 못먹는 우리 냥이들도 진정제 먹이며 참게하고! 이 모든걸 응급상황이니 받아들이자 하며 가족들 다독였는데~~
참나~~
이건 피해자를 기망하는 행위입니다.
현 임시거주지에서 가시방석으로 있습니다.
피해자인 제가 이번 주 아이 시험기간이니 있게 해달라 사정했습니다.
이번주까지 아니 금요일 까지 있고 저희는 무섭다하는 작은 아이에게 미안 하지만 그냥 집으로 들어가려 합니다.
어제 시장님께서 공사중인 주차장 방문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올라가는 길목에 피해자가족이 임시 거주중인데...그냥 현장만 왔다 가셨다니....실망입니다.
만나면 드리고 싶은 말 많았는데...
시장님 면담요청 합니다!

이재민 원칙과 그간 사례들로 이주보상을 못 한다 하는데 우린 이재민이 아닌 사고피해자 입니다.
또한 없는사례 원칙이라 안된다 한다면 우리나라 복지법은 아직도1950년대와 같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상황을 반려동물 탓 하기도 하는데 이젠 이또한 변해야할 정책입니다.
현명하게 앞서가는 정책을 연구하고 먼저 실천하는 공주시가 되길 바라봅니다.
"옥룡동 옹벽붕괴사고는 재해가아니라 부실공사 사고입니다." 에 대한 답변부서가 "홍보미디어실"로 지정되었습니다.​
답변은 2025-07-11 까지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TOP
(32552) 충청남도 공주시 봉황로 1 TEL. 041-840-3800FAX. 041-854-1270

Copyright(c) 2018 GONGJUCITY All Rights Reserved.